예전부터 많이 고민해 온 부분이다.

web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은 많아지고...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고 어디 있는지 못찾아서 못하는 것이 되어 버리는 것 같다.

del.icio.us에서 특정 tag 북마크들을 구독하고,
bloglines에서 여러 블로그들을 구독하며,
gmail로 여러 사이트의 메일을 받아보고,
검색 엔진을 통해 여러 좋은 사이트들을 돌아보며 모아 놓은 자료들...

sql server에 관한 정보는 naver cafe에 모아놓고...
여러 프로그래밍 정보는 naver blog에 모아놓고,
북마크들은 del.icio.us에 모아 놓고...
볼만한 pdf나 소스들은 내 회사 컴에 모아놓고..

이제는 뭐가 어디 있는지 조차 헷갈릴 정도...
음...
gmail의 넉넉한 용량을 이용해 파일들을 메일로 보내 tagging해서 관리해 보기도 하고..
시도는 여러 가지로 많이 해 봤지만, 영 맘에 안든다.

이런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고, 좋은 서비스가 있으면 당장 사용하고 싶기도 하고...

어디서 본 좋은 내용, 파일, 웹 주소, 프로그램 소스코드, 이미지,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이런 모든 것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관리하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이나 좋은 곳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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