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보라고 하는 칠리크랩.

추천하는 식당은

1. 점보

2. 노사인보드

3. 레드하우스


이렇게 세 곳이 있던데...

센토사 샹그릴라에 묶은지라 노사인보드 비보시티점에 첨으로 방문했었죠.

정확한 맛이 기억나진 않지만 다 먹을 때까지 배만 부르지 않으면 볶음밥을 더 시켜 남은 소스까지 다 먹고 싶은 심정~







딸아이가 면요리만 좋아해서 추가한 면 요리 하나와 정말 게살 볶음밥에 보이는 게살은 정말이지 지금 봐도 감동~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칠리 크랩에 도전하고자 점보 레스토랑 클라키 점에 예약도 안하고 평일 저녁에 갔으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 (예약은 필수!)


마지막날 급하게 레드하우스에 추가 방문~





노사인 보드처럼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 좋았습니다.

노사인보드에서 레몬 치킨을 시킨 탓에 배가 불렀던 기억에 이번에는 해산물볶음밥과 칠리크랩 그리고 역시 면요리 하나 추가~

맛은 칠리소스가 너무 일반적인 칠리소스 맛이랄까?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질리는...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긴 했으나 맛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영수증 비교~

왼쪽이 노사인보드, 오른쪽이 레드하우스!


레드하우스에서 페퍼크랩을 먹어보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

참고로 둘다 스리랑카 산 크랩 1마리였구요. 무게는 조금 달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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