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으러 RCA에 갔다가 racing할 수 있는 ptt Speed Way라는 곳을 구경하고 왔다.위치는 RCA안의 RCA Plaza라는 건물 2층이다. 1층엔 Fuji라는 음식점이 있는 곳이다.

태국에 관광 왔던 분들은 파타야의 미니 씨암 앞에 있는 레이싱 장을 본 적 있을텐데...

그 곳에 비해 훨씬 차도 새차로 깨끗하고, 실내에 있어서 레이싱 하기도 쾌적하다.160cc, 260cc 두 종류의 차량이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여자의 경우 올해 7월말까지 19:00 ~ 21:00까지는 무료다.
방콕에 관광 오신 분들 함 가보시길... 택시타고 RCA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듣는다.

Open

월~금 : 16:00 ~ 24:00 PM
금 : 16:00 ~ 03:00 AM
토 : 13:00 ~ 03:00 AM
일 : 13:00 ~ 24:00 PM

가실 분들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kartingstadium.com/

태국의 교통 신호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있다.
우리 나라는 신호가 전반적으로 짧은데, 태국은 엄청 길다.
그래서 차가 꽉 막혀있다가도 한꺼번에 확 풀리곤 한다.

벌써 태국에 5번째 왔지만 이런 신호등은 첨 봤다.
우리나라 보행신호에 있는 것처럼 차량용 신호등에도 카운터가 달려 있다.
75초부터 확인했다. 즉 신호가 75초 이상이다. --;;
첨엔 상당히 답답하다. 우리나라 신호등 이렇게 길게 해 놓으면 항의가 들어올 듯 ㅋㅋ

방콕에 한국 식당은 시내쪽 수꾸밋 십쏭(12)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식당은 랏차다(거리명) 앞쪽은 Fortune 호텔이 있는 Fortune Tower 지하에 있는 한국 식당입니다.

포춘 호텔은 시내하고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옆에 피자헛, 일식 식당, 맥도널드, KFC, TELSCO(이마트 같은 곳)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지하에 한국 식당도 있구요.

식당 주인은 한국 아저씨... 요리사는 태국 여자분인데, 꽤나 먹을만 합니다.
각종 음식이 대략 120바트 정도...
왠만한거 다 있습니다. 찌게류, 라면, 만두국류....
기본으로 김치도 세 종류... 깍두기, 오이김치, 배추김치
물도 물론 공짜~~ (태국 식당은 물도 사 먹어야 합니다. 간혹 주는 곳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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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나와서 일하고 있는 곳이 방콕의 약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 마땅히 점심 먹을만 한 곳이 없는데... 최근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
거기 메뉴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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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터트린 관계로 잘 보이진 않지만...
대략... 보인다 ㅋㅋ
환율이 1바트 = 약 30원 (현재는 약 27~8원정도)
 
스테이크라고 써 있다고 한국 TGI같은데서 먹는 스테이크가 아니고... 적당히 얇은 소고기...
위 음식은 하나만 시켜 먹기엔 좀 부족하다.. 그래서 요리 하나랑 볶음밥 이렇게 두개 정도 시킨다.
 
대략 40~60바트... 약 1200원 ~ 1800원이다. (무지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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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세지 볶음밥... 밥 사이로 삐져나온 소세지가 보인다.. 붉은색 소세지... 요즘은 이런 소세지 보기 힘들지만 ^^;; 대략 맛있다 ㅋㅋ 이제 49바트... 15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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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못 시킨거다.. --;; 돈까스만 시켰는데... 종업원이 잘못 알아들었는지 돈까스 & 밥을 가져왔다. 이렇게 두개를 먹으니 무지 배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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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앞에 패미리마트에서 샀다. 이게 11바트...약 330원...
 
태국오기 바로 전에 일본을 갔다와서 그런지 상대적인 물가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
일본에서는 캔커피가 130엔이었다... 대략 14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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