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택시비가 워낙 비싸다...
내가 있는 숙소는 지도상 왼쪽 아래 Berrini 거리에 있는 호텔...
가려는 곳은 오른쪽 위 리베리다데라는 동양인의 거리가 있는 곳이다.
택시를 타고 가면 약 60헤알... 한국돈으로 2만 4천원 --;;
그래서 이번엔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했다. 호텔 리셉션에서 물어보니 지갑만 들고 다니지 않으면 괜찮다고 ㅋㅋ
택시를타고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갔다.
여기의 지하철 요금이... 한번 타는 데 1.8인가 1.9인가... 약 800원정도??
특이한 점은 들어갈때는 표를 집어 넣는데, 나올때는 넣지 않고 그냥 나오면 된다..
즉... 무임승차가 쉽다 ㅋㅋ 물론 하진 않았지만..
우... 미국의 할램가에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미국 할램가의 분위기가... 정말 스산했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주위에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을 보니 사진기를 꺼내 찍을 수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시내 중심부로 오니 좀 상황이 나았다. 좀 오버하면... 그래서 목숨걸고 찍었다 !!
플랫폼의 모습...
정말 썰렁하다... 천장을 보면 건축물이 다 들어나 있어 분위기 정말 스산하다...
반대 플랫폼엔 어떤 할머니가 쓰레기통을 뒤져 남은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도 목격을 하고 --;;
Flash를 터트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좀 흔들린 사진... 이건 지하철 내부의 모습... 지하철 내부는 플랫폼에 비해 훨씬 나았다.
지하철내부
지하철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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