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얘기들이 쏟아지는 걸 봐서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아닌 거 같고...

* 미국산 소고기 전면 개방
* 영어 교육 논란
* 한반도 대운하
* 건강보험 민영화 논란
* 특목고 확대
* 과잉 냉난방 과태료 부과

휴... 대충 최근 논란이 된 정책들만 적어봤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주위에 2MB를 찍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면 다들 '난 찍지 않았읍니다.'라고 한다며 도대체 누가 찍은 거냐고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음식점에 일하시는 분이 '저는 찍었는데... 전 아직도 좋아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지지하는 건 좋은데,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는지는 제대로 알면서 지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