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장 가기 전에 브라질 날씨를 알아 보았다.

27도 ~ 30도... 꽤 덥겠다... 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 와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면 정말 추웠다. 웅... 한국에서 공항까지만 입고 가려고 했던 점퍼를 계속 입고 다녔다. 물론 대낮에 구름 한점 없는 곳이면 좀 더웠다. 그러나 생각처럼 덥지는 않았다.

그늘과 그늘이 아닌 곳의 차이는 컸다.

회사 직원 중에 가죽 점퍼를 입고 오는 직원도 있다 --''
감기걸린 직원도 있고... 쩝..

무지 더운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11월은 아직 여름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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