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소니 바이오 z1/LP 사용기 #3 (사진포함)

 

이번이 마지막이 될거 같네요... 휴... 이거 정말 귀찮네요. 그래도 찍은김에 다 올려드릴랍니다. 자.. 터치패드 오른쪽 덕찌덕찌 스티커 붙은 부분입니다. 그나마 스티커가 은색과 검정색이라 많이 튀지 않고 어울리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이 부분은 CD롬이 들어 있는 부분이라 거의 발열이 없답니다. 물론 DVD를 보고난 후에는 왼쪽보다 오히려 더 따뜻하더군요 ㅋㅋ 문제의 왼쪽 부분 이 부분엔 다들 아시겠지만 HDD가 들어 있습니다. 발열가지고 말이 많은데... 음... 당연한 얘기겠지만, 걍 웹서핑정도를 할 경우엔 그리 많이 뜨거워지지 않지만, 역시 HDD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면 꽤 따뜻합니다. X20과 비교해서 더 발열이 심한거 같습니다. -------------------------------------------------------------- 이번엔 키보드~~ 말이 많죠...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Z1의 최악인 부분은 키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키감... 제가 노트북을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회사에서 X20을 거의 2년 이상 혼자 매일 쓴 시간도 꽤 되구요.. 그러다보니 IBM노트북의 키감과 비교하게 되니 영 꽝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키 하나를 눌러도 약간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도 있구요. 그런데 잠깐 써보면 나쁘게만 생각이 되는데... 계속 써버릇하니까 타수도 꽤 나오고 걍 칠만은 합니다. 두번째 오른쪽 Shift키... 켁... 정말 꽝중에 꽝이죠... 이것때문에 오타가 자주 납니다. 참.. 일본놈들 생각더럽게 없어요. 자기네 안쓴다고 코딱지만하게 만들어 놓으니 --;; 세번째 pageup등의 기능키... 이건 또 방향키와 같이 되어 있어서 Fn과 같이 눌러야하니까... 음.. pageup이 위에 있는거보다 편하게 쓸수 있을거 같기도 하면서 불편한거 같기도 하면서 그러네요... 자 그럼 증거를 보시죠~~ 왼쪽 부분입니다. 문제의 오른쪽 부분입니다. shift키가 무지 작죠?? 마지막으로 무선랜 스위치와 사용자 지정단추 및 각종 인디케이터들... 잘 보셔야할껍니다. 스피커 뒤쪽에 숨어 있거든요... 이것으로 사진만 덕지덕지 올린 사용기 마칩니다. 워낙 사진찍는 실력이 안좋아서리... 오늘이라도 새로 찍어서 잘 나오면 바꿔 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