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psp를 살 때 아머케이스를 입혀줬다.
사이트에는 이리 저리 휘어 보이며, 유연한 척 해 놓고...
막상 만져보니 생각보다는 딱딱했다.

겨울이 지나면서 그런건지.. 언제 부터 케이스 이곳 저곳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참에 psp에 새 옷을 입혀주려고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 실리콘 형태의 옷을 발견했다.
dnshop 인지 gmarket 인지 어디서 샀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서 더 싸고(sale 중) 더 이쁜 옷을 발견...
색깔별로 다 있다. --;;

텐인텐
파랑, 보라, 검은색, 흰색, 분홍색 등등.. 색깔도 다양하다.

꼴랑 껍데기만 주문하면 배송비가 붙겠지만 그래도 내가 산 가격 정도...


먼저 발견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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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귀찮아서 걍 같이 산 '모두의골프'나 조금 하고, 영화(넘들이 인코딩 해 주신)나 담아서 보고...
음악이나 듣고 하다가...

가끔 와서는 구경하면서 맨날 똑같다고 한마디 던지고 가는 박모군의 한마디에 자극 받아 다시 암흑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 여기 저기 헤매이다가 정말 제대로 된 암흑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암흑의 세계

psp를 갖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꼭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위 링크를 방문하기 바란다.
잘못 빠지면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

난 간단히 GTA나 돌려봤음 싶다.
용량이 꽤나 되는지 psp로 복사 중인데 끝날 줄 모르네...

이번 황금 주말은 psp와 함께 암흑의 세계를 좀 누벼야겠다.

참... 울 psp 껍데기를 하나 새로 입혀줬는데... 깔쌈하다 고무 냄시가 좀 나는게 그렇긴 하지만.. 싸고 깔끔해서 맘에 든다. 나중에 시간나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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