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체가 착 가라앉은 날인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바쁘고 소란스럽다.
 
 
그러고 보니 나역시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착각하고 있을 뿐
 
 
세상은 멈추어서 나를 쉬게 하지 않는다.
 
 
내가 가만히 쉬고 있어도 세상은 바쁘다.
 
 
그리고 내가 없어져도 세상엔 여전히 비가오고
 
 
바쁘고 시끄러울 꺼다.
 
 
그래도 친구가 있어서 좋다..
 
 
비가와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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