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택시비가 워낙 비싸다...
내가 있는 숙소는 지도상 왼쪽 아래 Berrini 거리에 있는 호텔...
가려는 곳은 오른쪽 위 리베리다데라는 동양인의 거리가 있는 곳이다.
택시를 타고 가면 약 60헤알... 한국돈으로 2만 4천원 --;;

그래서 이번엔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했다. 호텔 리셉션에서 물어보니 지갑만 들고 다니지 않으면 괜찮다고 ㅋㅋ

택시를타고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갔다.
여기의 지하철 요금이... 한번 타는 데 1.8인가 1.9인가... 약 800원정도??
특이한 점은 들어갈때는 표를 집어 넣는데, 나올때는 넣지 않고 그냥 나오면 된다..
즉... 무임승차가 쉽다 ㅋㅋ 물론 하진 않았지만..

우... 미국의 할램가에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미국 할램가의 분위기가... 정말 스산했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주위에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을 보니 사진기를 꺼내 찍을 수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시내 중심부로 오니 좀 상황이 나았다. 좀 오버하면... 그래서 목숨걸고 찍었다 !!

플랫폼의 모습...
정말 썰렁하다... 천장을 보면 건축물이 다 들어나 있어 분위기 정말 스산하다...
반대 플랫폼엔 어떤 할머니가 쓰레기통을 뒤져 남은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도 목격을 하고 --;;


 Flash를 터트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좀 흔들린 사진... 이건 지하철 내부의 모습... 지하철 내부는 플랫폼에 비해 훨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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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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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출구

나가는 길에 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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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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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굽는 모습~~
 
매우 다양한 바베큐~~ 아.. 또 먹고 싶다.
앞에 보이는 요리사는 전문적으로 바베큐 요리를 하는 요리사라고 한다.
별장 주인이 이틀을 고용하려고 했지만 스케쥴이 바빠 하루밖에 안된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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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몇몇은 배구를 즐기고... 멀리 테니스장도 보이고... 캬...

이런데서 일 하면 일도 잘 될듯 ^^


신기하게 생겨서 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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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오기 전에 생활 물가가 얼마인지 상당히 궁금했다.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맘에 드는 내용도 없고...

혹시 브라질에 오실 분 계시면 참고하라고 올려드립니다.

 

전반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택시 빼고!!

 

비교적 큰 쇼핑몰안의 푸드코트에 가면 한.. 8레알 정도면 저렴한 식사가 가능하고, 스테이크와 샐러드 바 정도의 음식이 한 16레알정도 했습니다.

 

1레알이 약 350원이니까... 3000원 ~ 5600원.

우리니라 쇼핑몰들은 최소 5000원정도에서 시작하니까 좀 싼편이죠..

 

식료품은 더 저렴합니다. 1리터 가스 안들어간 물이 0.78레알 약 300원.

맥주 브라질 산 저렴한게 한캔에 0.89레알 약 300원이 좀 넘네요...

 

나중에 까르프 같은데 갔다오면 더 많이 정보를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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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ID...

ATI에서 마련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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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부스.... 가장 화려했고, 도우미도 가장 많고... 이뻤다 ^^'' 그래서 그런지 여긴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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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 부스... 생각보다 초라했다. 닌텐도에 밀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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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도우미들..  다른 부스에 비해 눈에 띄었다. 옷 색깔, 가발... 다른 곳보다 통일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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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러 온.. 브라질 LevelUp Ragnarok 부스... 돈을 전혀 안쓴 모습이 --''

도우미도 다 직원들 ^^'' 큰 장식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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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는 멕시코에서 게임쇼가 두 번 열렸었는데, 꽤 반응이 괜찮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브라질에서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거라고 하던데...

한국의 게임쇼를 보다가 봐서 그런지 너무나 초라해 보였다. 특히나 비지니스데이에 간 탓에 준비도 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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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람의 추천으로 마신 술... 전통술이라고 하는데.. 왜이리 독한지.. 워낙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소주 1병은 먹는데.. 이 술 한잔도 다 못마셨다 --;;
중간에 얼음을 더 넣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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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맥준데... 꽤나 부드러웠다. 마실만한 맥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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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보이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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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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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무에 털이 난것과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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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있는 mall에서 첫 점심 식사를 했다.
내가 점심을 산 가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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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몰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그만 놀이 동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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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늦게 생각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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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비행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브라질에 도착했다.


UA를 타고 왔는데... 처음에 알고 있는 일정과는 달리 한 번 더 경유를 했다.


인천 - > 샌프란시스코    : 약 9시간

샌프란시스코 -> 시카고  : 약 4시간 10분

시카고 -> 상파울로        : 약 10시간


비행시간만 총 23시간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한 4~5시간 대기까지 했으니...

휴...


브라질의 첫인상 너무 좋았다. 입국 심사하는데, 미국인만을 위한 창구가 따로 있어서 좀 기분 나쁘게 생각했었는데 오해였다.

미국에서 지문 찍고 사진 찍는 것에 반발해서 미국인만 지문 찍고 사진 찍기 위한 창구였다 ^^’’

게다가 미국인이 별로 없어 창구는 비어있었지만, 미국인이 그쪽으로 바로 갈 수도 없게 했다. 다른 외국인들과 똑같이 줄 서서 자기 차례가 와야 그 창구로 갈 수 있었다.

브라질이 다르게 보였다 ^^.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지만... 사진이 하나도 없음 좀 그러니 한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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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상파울로는 남아메리카의 가장 큰 도시로 이주자들이 매우 많은 도시이다.
200만 정도의 사람들이 이 거대한 도시에 살고 있는데, 그들 중 대다수가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이다. 상파울로는 놀라운 산업 발전을 거듭하였고, 문화적인 다양성을 갖고 있는 도시라 할 수 있는데, 브라질에서 지식 수준이 제일 높고 교양있는 중산층이 모여 있다.
브라질의 대부분의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문학의 도시인 이곳, 상파울로 출신이며, 이곳에 브라질의 가장 좋은 박물관과 최고의 의료 센타가 마련되어 있다. 교통문제, 오염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대도시를 좋아한다면 상파울로는 아주 생동적인 흥미거리를 많이 제공해줄 것이다.

 

첨부 파일 출처 : http://www.mofat.go.kr/ko/buin/buin_view.mof?seq_no=141&ipage=4&searchtyp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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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4년 10월 23일 새벽 3:30 비행기를 타고 동경의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일정 중 첫날은 불행히도 요코하마에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이벤트 당첨으로 공짜로 가는 여행인 만큼... 뭐.. 이해해 줄만 했다.)

요코하마에서 오후에 안정환과 유상철이 속해있는 요코하마 마리너스의 축국 경기를 관전했다.

축구 경기를 마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동경의 호텔로 향했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

하네다 공항사진

하네다 공항에서 수속을 마친 후 밖에서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건물을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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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요코하마 시내로 가는길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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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된 구간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한 지하철 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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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결혼식장의 모습...


정말 멋졌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이런 결혼식장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돈만 있으면 먼저 시작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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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곳... 지명은 까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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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을 식당이 있는 차이나타운의 입구~~


여행사에서 소개시켜 준 중국 식당의 코스 요리... 1인당 자그마치 2100엔짜리 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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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경기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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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가운데 조그맣게 안정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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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정보 투성인 사이트!!

http://www.japantips.net/korean/index.html

 

코스, 지역별 안내가 잘 나와있는 사이트

http://www.tourism.metro.tokyo.jp/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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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가
[신주쿠 新宿]

신주쿠는 JR 신주쿠 역을 기준으로 니시구치, 히가시구치, 미나미구치로 나뉜다. 니시구치에는 비즈니스가와 호텔가가 형성되어 초현대식 건물이 가득 차 있고, 히가시구치와 미나미구치는 이세탄, 오다큐, 다카시마야, 게이오 등 유명 백화점을 비롯한 거대한 쇼핑가와 제일의 유흥가 가부키초가 있다.

신주쿠의 쇼핑 명가
다카시마야 백화점

신주쿠 역 남쪽 출구(南口) 앞에서 크게 보이는 타임스퀘어 건물이 바로 다카시마야 백화점. 실내가 넓고 쾌적하며 백화점 앞 벤치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밤만 되면 연인이 몰리는 곳.

맛 좋은 음식점이 밀집한 12~14층의 레스토랑 파크가 유명하다. 레코드점인 HMV, 게임랜드인 조이플러스 등이 있는 종합 리조트 공간이다.
● 03-5361-1111 | 10:00~19:30

여행 서적엔 안 나오는 깜찍한 쇼핑 거리
모자이크 거리

신주쿠 케이오 역과 오다큐 신주쿠 역 사이 골목. JR 신주쿠 역에서 가려면 남쪽 출구로 나와 오다큐 백화점으로 향하는 입구에 있다.

잡화점, 액세서리 전문점 등 저렴한 숍이 몰려 있어 선물 사러 들르기에 그만. 나무 손잡이 핸드백 열풍을 몰고 왔던 '사만다 타바사(Samantha Thavasa)'가 가장 인기 있는 숍.


인기 아이템만 모았다
랭킹 랭퀸(ranKing ranQueen)

아이템별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만 모아서 판매한다. 과자, CD, 잡지, 액세서리, 화장품, 티셔츠, 향수 등 다양하다.
● 03-5919-1263 | 10:00~ 23:00 | 신주쿠역 구내 지하



신주쿠에서 가장 맛있는 우동집
산고쿠이치

전철역 앞에 저렴한 우동집이 몰려 있긴 하지만 대개 맛이 떨어지게 마련. 히가시구치 한복판에 있는 '산고쿠이치'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문 우동집이다.

구노사이 지방의 국물을 베이스로 한 쫄깃쫄깃한 면발은 이 집이 왜 유명해졌는지 알게 해준다.
● 03-3354-3591 | 11:00~23:00 | 신주쿠 동쪽 출구 알타 스튜디오 거리


1930년대식 닭꼬치 전문 골목
야키토리요코초

각종 일본식 구이 안주에 맥주나 정종을 마실 수 있는 오래된 선술집 골목. 닭꼬치 전문 골목인 야키토리요코초와 추억의 술집 분위기를 되살린 오모이데요코초가 나란히 있다.

가격대가 일반 술집의 절반 수준. 오다큐 백화점에서 신주쿠 역으로 가는 길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진다.


:: 신주쿠 여행 포인트 - How to Enjoy

신주쿠 여행은 신주쿠 역의 세 개 출입구 서구, 동구, 남구를 중심으로 돌아보는 것이 편하다. 출입구마다 완전히 새로운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엄청 넓고 복잡하니 각오를 단단히 하자. 히가시구치로 나가면 일본 유수의 백화점과 요도바시카메라, 사쿠라야 같은 전자제품 양판점을 둘러보고 신주쿠 골목골목의 상점을 구경할 수 있다. 미나미구치에선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들르자. 니시구치 쪽에서는 도쿄도청 전망대를 시작으로 고층 건물군을 보고 신주쿠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오키나와 음식 전문점
양바루

최근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오키나와 음식 전문점. 이 집에선 반드시 오키나와 소바를 먹자. 빨간 고추 소스를 조금 쳐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양바루소바 650엔, 소키소바 880엔




핸드메이드 열풍의 진원지
도큐 핸즈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스토어(Creative Life Store)'라는 컨셉트의 생활용품 숍.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일본인에겐 집 안을 손보거나 가구 DIY를 하는 것이 일상.

따라서 이들에게 도큐 핸즈는 슈퍼마켓과도 같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 용품, 리빙 용품, 목재, 철재 등 다양한 DIY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 03-5361-3111 | 10:00~20:30 | 다카시마야 백화점 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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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엔 이하의 예산이라면 물론 1끼를 말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물론 제가 추천하는곳중에는 예산 초과인 곳들도 몇 곳 있습니다만… 이런 곳들은 그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우선 목표로 삼을 구루메들은 SA, A급보다는 B급 구루메 위주로 가야할것이고(예산상...) 가급적 Lunch를 잘 활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무래도 Dinner는 비싸죠 ㅠ_ㅠ 가난뱅이 구루메파일에게 있어서 Lunch나 Brunch의 적절한 활용은 큰 만족감을 주니까요 (뭐래니-_-)

 

뭐 이왕 시작한것...지역별로 묶어서 정리합니다^^
역시 수도인 도쿄는 먹을게 참 많은 동네입니다...이놈의 동네는 워낙에 커서-_- 게다가 워낙에 많아서-_-;;; "최근" 에 갔던 곳들중 마음에 드는곳을 주제별로 올리도록 하지요;;;;

 


1.和食
최근들어 가장 마음에 든곳은 나카메구로에 있는 후쿠무로(福むろ)였음. 영업시간 11:30 ~ 13:30 / 18:00 ~ 23:30. [舞코스] 추천하며 가격은 3800엔.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
 
도큐도요코선, 지하철 히비야선 나카메구로역에서 내려서 야마노테도리(山手通り)따라서 쭉 내려오다 보면 우측에 조그맣게 보임. 찾기 좀 까다로울것임.
 
참고로 일요일(경축일인경우 월요일)노는날~
 
이집 말고도 아자부(롯본기 아래쪽동네)라던가 아카사카쪽에 괜찮은 和食집 많은데... 아카사카쪽은 옛날엔 요정만 득시글했으나 요즘에는 1인 3000엔정도에 코스로 먹을수 있는 괜찮은곳이 많아져서 해피함 ㅋㅋㅋ
 
 
2.핏자리아
도쿄까지 와서 왠놈의 피자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만...작년 도쿄 구루메키워드중 하나가 "정통이태리피자" 였습.... 대략 피자헛, 미스터피자...이런데의 도우가 두꺼운 미국식피자가 아닌 얇디얇은 진짜 이태리식피자. 물론 직접 가마에 굽는...
 
대략 개인적으로 강추하는곳은 에비스에 있는 "VACANZA" 라는 피자리아. 이집의 특징이라면 역시 색다른 토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막 캐비어(...), 생햄에 허브등등... ㅎㅎㅎ 맛또한 상당한 퀄리티. 대략 1판에 1500 ~ 2500엔대.
 
위치는 대략 JR에비스역 동쪽출구에서 나와서 미쯔이스미토모은행을 지나 조금만 가다보면 보임^^ 평일 14:30 ~ 18:00 영업안함(준비시간). 토욜도 비슷함 ㅋ
 
 
3.중화요리

대략 요코하마 쥬카가이의 코스요리나 베이킹덕같은것도 좋지만...그런 곳보다 난 이런가게가 더 좋...
 
[栄児家庭料理]라는 음식점이 있음. 이집의 전문은 쓰촨요리. 즉 사천요리전문에다가 가게 이름대로 가정요리틱한 소박한 맛이 일품. 가게또한 주택가 깊숙히 있기도 하지만...중화요리집보다는 카페라고 보는게 어떨까 하는 인테리어 또한^^
 
이집의 오스스메는 마파두부(1000엔), 탄탄면(700엔)...
 
찾아가는방법 별5개의 난이도. 지하철 도에이미타선 신이타바시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가 "라이프" 라는 가게를 지나 우측골목으로 들어가다가 갈래길에서 좌회전. 거기서 쭉 올라가다 보면 보일지도....모름(...)

 

4.스시
막 도쿄시내에 날고기는 스시집, 카이텐스시집이 수두룩하긴 하지만...그래도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는 "츠키지시장" 이 아닐까 함. 여기는 스시 외에도 각종 서민틱한 먹거리가 엄청나게 많은 구루메의 천국.
 
이곳을 제대로 노리려면 새벽에 가야하는데... 막 전기톱으로 참치를 분해하는(...)모습...일명 "마구로 인수분해"도 볼 수 있음 ㅋㅋㅋ대부분 새벽 5시 30분부터 1시30분정도까지 영업하는지라...때놓치면 얄짤없시오.... 암튼 여기까지 가는법은 지하철 히비야선 츠키지역, 오에도선 츠키지시장역에서 내림 됩...
 
수많은 초밥집중 개인적인 추천은 [大和寿司] 위치는 츠키지장내시장 6호관에 위치하고 있음. 1인예산 3000엔~이상. 먹다가 잠이 확깬다는 ㅎㅎㅎ (맛있으니까) 츠키지시장에 수많은 초밥집이 있지만 단연 군계일학(!!!)


영업시간은 새벽 05:30 ~ 오후 1:30까지, 오마카세스시가 3150앤,. 먹고싶은거 계속 주문해도 됨. 대략 4000~5000엔정도면 진짜 잘먹고왔다 소리 할 수 있음^^

어리버리 회전초밥보단 돈좀 더주고 제대로 된 초밥을 먹고싶은 분에게 초강추를 해주고 싶음. 단 새벽에 일찍 일어날 자신이 있고, 한참 늘어져있는 줄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에 한해서....

보통의 초밥집이 흰살생선부터 참치로 마감하지만...이집은 초장부터 마구로 오오토로로 초대형 펀치를 날리며...잽잽 스트레이트로 그냥 KO시킨다는....생선의 선도가 진짜 죽음이셈-_- (역시 시장 직송이라...) 초밥 싫허라 하는 사람들도 두손두발 다 든다는 평. 당일 제일 물좋은놈을 쥔장아조씨가 권해주니 꼭 먹어볼것. 절대로 후회 안하리라...

위치는 츠키지장내시장 6호관 107호. 사람 줄이 장난 아니게 서있는집-_- (옆에 있는 양식집(?) 八千代도 초강추. 이집 새우튀김도 정말 작살이셈 ㅠ_ㅠ ... 하기사 츠키지시장에서 맛없는놈이 어디 있겠냐마는...도쿄 구루메의 성지라고 할 수 있지요...)

주의! 빨간날, 노는날은 쉽니다~~☆

 

 

5.오뎅
[칸토다키]라고도 하는 도쿄식 오뎅의 명점으로는 여러곳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본곳중 꼽자면 [一平]이라는 가게. 위치는 긴자 와코백화점 뒤쪽 골목에 있음.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대략 술한잔 걸치면 극락이 따로없소!!! 1인예산은 2~3000엔정도.

 

6.야끼도리
대략 JR유라쿠초역에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포장마차분위기같은 야끼도리집이 많음. 긴자와 마루노우치 직딩들이 술한잔 하는곳...대략 원츄. 나도 가끔 가는곳^^ 1인예산 2000엔정도

 

7.헤메는 길마다 맛있는동네...
B급 구루메로는 키치죠지의 하모니카요코초(JR주오선 키치죠지역 북쪽출구로 나와서...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됨...지브리미술관 들렀다가 가면 딱 좋은코스), 시모기타자와 일대(오다큐선 시모기타자와/게이오 이노가시라선 시모기타자와 하차). 밤의 시모기타자와에는 포장마차가 괜찮음ㅋ 이동네도 골목골목 괜찮은 가게들...것도 트랜드의 발신지이다 보니 색다른 시도를 하는 가게들이 많음. 요즘 도쿄에서도 슬슬 인기를 모으는 [삿뽀로에서 온 구루메 "스프 카레"] 도 도쿄상륙은 시모기타자와에서 시작했음...


A급구루메는 역시 "시로카네다이" 그옛날 시로카네제(욘나비싼것만골라먹는재벌틱한언니들)라는 말을 만들정도였는데...뭐 요즘에도 그 명성은 이어지고 있음(가는법은 지하철 남보쿠선, 도에이미타선 시로카네다이역 하차). 물론 긴자도 빼먹으면 울지도 모름-_- 여긴 골목골목 뒤지면 진짜 대박들 많음. 물론 가격도 좀 대박 -0-

 

8.쇼핑하면서 신나게 먹을수있는 명소
...롯본기힐스. 問答無用. 예산따라 선택의 폭 무쟈게 넒음. 가격대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음(디너가 아닐경우 -0-). 신바시역 앞 시오도메에 있는 카렛타 시오도메, 도쿄역 앞의 마루노우치 빌딩, 에비스의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도 좋은곳 많셈 ㅋㅋㅋ

 

8.라멘
수많은라멘집들이 우글우글하지만... 개인적인 오스스메는 "규슈 쟝가라라멘" 과 얼마전 발견한 "센고쿠 지만 라멘"

 

우선 규슈 쟝가라 라멘을 소개하자면...

도쿄의 수천수만개의 라멘집중 단연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집

각종 매스컴의 라멘 콘테스트에서 1위, 맛집을 다루는 책이나 잡지에서도 뻑하면  1위, 언제나 줄을 쫙쫙서있어서 참 먹기 힘든집...이집이 바로 "규슈 쟝가라라멘" 이셈;;;

 

본점은 아키하바라 구석텡이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하라주쿠, 긴자, 아카사카 등등에 지점을 내고 있다...수많은 지점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곳은 하라주쿠점... 귀여운 일러스트의 노렌이 참 인상적인 이집... 주인이 직접 일러스트를 그렸다고 한다^^ 메뉴판도 글자체도 참 인상적인 집.

 

라멘은 하카다 돈코츠라멘풍으로 강추메뉴는 쟝가라라멘 토핑 전부...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엄청나게 양이 많다. 토핑의 양이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0- 나도 이거 먹으면 30분간은 배불러서 돌아가심;;; (참고로 본인 최고기록 회전초밥 32접시)
 
얼마전 고이즈미도 라멘 먹으러 왔다고 한다-_-; 참고로 다나카 마키코(유명 정치인/고이즈미와는 웬수지간)의 단골이라 해서 세인의 이야기거리로 -_-;;; (GQ Japan 5월호 발췌)...위치는 하라주쿠점 기준. 메이지진구 앞에서 오모테산도 방향으로 가는길목에 있음...가게가 조그마하니 잘 찾아보시라...


대략 오스스메인 쟝가라라멘 토핑 전부에 대해 설명하자면...

국물 : 돼지뼈(돈코츠)로 낸 간장풍미 / 면발 : 스트레이트, 가는면으로 자가제면, 굵기는 약간 가늘다 / 토핑 : 네기(파)/곤부(다시마)/멘마(말린죽순)/아지다마고(간장졸임계란)/카쿠니꾸(한국으로치면 장조림비슷)/쨔슈(돼지고기구운것)/멘타이코(명란젓)

 

돈코츠맛이 한국사람에겐 좀 생소할지도 모르겠지만...맛들이면 다른 라멘을 못먹는다 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_- 서울에서 절대 맛볼수 없는 맛 ㅠ_ㅠ 약간 한국사람에겐 느끼할지도 모르지만 본격적인 돈코츠라멘에 try하고 싶다는분에게 초강추


센고쿠 지만 라멘을 소개하자면...

신의 입이라고 불리는 이시가미 히데유키(라멘평론가/20대중반-_-)가 극찬했다는 그집...JR스가모역 남쪽출구에서 400미터 정도 아래(센고쿠방면)대로변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모두 서서먹는 스타일...밤 11시가 넘은시간에도 불구하고 20명이상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_- 하튼 맛있는집 줄서는건 무섭다 정말....

 

기본스타일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
국물 : 돼지뼈(돈코츠)로 낸 약한 간장풍미 / 면발 : 곱슬거리는 약간 굵은면으로 자가제면, 씹히는 맛이 강함 / 토핑 : 쨔슈, 멘마(말린죽순), 모야시(숙주나물), 네기(파)

모야시의 사각사각한 맛이 상당히 인상깊음 (어쩐지 많이 시키드라-_-)

 

면 스타일이 본인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긴 했지만 국물의 임팩트가 상당함. 돈코츠만의 구수한 냄새가 사람을 잡음. 가장 잘나가는 오스스메 메뉴는 모야시라멘과 라멘에 계란추가...
 
뭐 이외에도 맛있다고 소문난 수많은 집들이 그대들을 반기고 있으셈-_-)/

 


9.길거리에서 군것질...
전 세계를 가도 시장바닥에서 군것질하는게 가장 맛있지 않겠는... 도쿄라면 역시 아메요코가 짱!!! 특히 아메요코야키(미니오코노미야키라고 생각하면 좋음/200엔)는 필食. 그거 파는 총각들 잘생기셨셈-_-)/

 


10. 케익 & 디저트
디저트 부페로는 아카사카 프린스호텔 디저트부페도 괜찮고, 다이칸야마(도큐도요코선 다이칸야마역 하차)나 지유가오카(도큐도요코선 지유가오카역 하차), 아오야마쪽도 베리 굿. 특히 이동네들은 아이쇼핑하기에도 좋은 곳^^ 디저트 외에도 이동네는 브런치도 원츄~☆
 
지유가오카에 새로생긴 디저트 테마파크 "스위트 포레스트"도...평이 매우 좋음 ㅋㅋㅋ

 


11. 패스트푸드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는 KIN... 모스가 괜찮다고는 하지만...그 명성에 비해서 냉정하게 보자면 큰 만족도는 없음. 차라리 프레쉬네스가 낫다에 열표...

 

 

12. 텐동

大黑家이라고 쓴다...한자로는 ^^ 개인적으로 도쿄 최고의 텐동집이라고 손꼽을만큼 맛있는집....이집의 자랑인 에비텐동(새우튀김덮밥 / 1800엔)은 왕새우 4마리가 떡 하니 올려져 있는데 ...입에서 침이 젤젤~ 나오게 만든다-_-

아사쿠사 나카미세 끝자락에서 왼쪽골목으로 약간 들어가면 보이며...어차피 이집도 줄을 쫙~ 서있는경우가 다반사인지라 찾기는 쉽다. 영업은 11:30 ~ 20:30, 연중무휴


에도마에식인지라 옛날식대로 튀김기름을 참기름을 쓰는데 (...한국에서 그랬다 하면 모친에게 맞아죽기 딱 좋-_-)생각보다 묵직하지가 않다^^ 맛들이면 대책없을듯-_- (주 : 참고로 간사이지방은 비자나무 기름으로 튀긴다. 명점에서는-_- 뭐 싸구려집은 식용유 쓰는거고-_-;)

 

 

[출처 다음일본여행동아리 맛의 달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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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인의 거리에서 바라 본 홍콩섬의 야경



홍콩에서 젤로 유명한 페닌슐라 호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살짝... 왼쪽이 페닌슐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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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거리 -> 캔톤로드 -> 구룡공원 산책 -> 하버시티 쇼핑 및 점심식사(2:30 ~ 3 문화센터 2층 세레나데) -> 퍼시픽 플레이스 -> 8 낭만의 거리(쇼구경) -> 저녁식사 -> 야시장 -> 호텔

 

연인의 거리는 낮에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더위를 무릅쓰고, 연인의 거리로부터 출발하기로 했다. 호텔의 위치가 연인의 거리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페리 터미널쪽으로 가기에 적당했다. 햇볕이 너무 강한게 흠이긴 했지만, 낮에 보는 낭만의 거리와 영화의 거리는 멋졌다. 첩밀밀에 나온 캔톤 로드를 거쳐서 구룡공원까지 캔톤 로드로만 가면 구룡 공원 입구를 놓치기 쉬우니 조심 그간의 피로 누적으로 공원을 많이 돌아보진 못했다.

원래 3일째는 마카오에 다녀오려 했으나, 이틀째 너무 많이 걸어서 정말 걷기 힘들정도라 편안히 하버시티에서 쇼핑이나 하기로 했다.

간단히 하버시티 쇼핑을 하고 점심은 홍콩관광청에서 소개한 세레나데에서 얌차를 먹었다.

그냥 들어가서 차 식히고 먹을 딤썸을 고르면 되는 것을 얌차를 먹겠다고 얘기를 하고 어떻게 주문해야 하냐고 물어보고 했다 --;;

앉아 있으면 딤섬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무작정 갖다 놓으려고 하니 무턱대고 받지 말고 메뉴판을 달라고 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

점심을 먹고 어제 가보려고 했던 퍼시픽 플레이스에 갔다. 별로 볼거 없었다.

저녁 8에는 빛의 심포니라고 하는.. 18개의 건물에서 18분동안 쏘아 올리는 장관을 사진 찍기 위해 연인의 거리에서 기다렸는데 --;; 이 날은 왠일인지 하질 않았다

저녁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하고, 택시를 이용해 템플 야시장으로 향했다.

여기가 역시 가격이 저렴하긴 했다.

여기서 이쁘게 생긴 29달러짜리 핸드폰줄을 5개나 샀는데

가격을 9달러밖에 깎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오랜만에 시장에서 물건 값을 깎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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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시티에 들어가면 보이는 안내 데스크~
 
 
리펄스 베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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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식당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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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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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리쪽에서 바라본 홍콩 섬의 야경~ 언제봐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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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정

 

로얄가든 호텔 출발 (도보)à 하버씨티 (도보)à 침사추이 스타페리 (페리)à 홍콩 스타페리 (도보)à 센트럴 버스터미널 (버스 6A)à 리펄스베이 (버스 6)à 스텐리 마켓(주의:스텐리 플라자 다음 정거장임) (점심식사) (버스 6X)à 센트럴 버스터미널 (도보)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à 꼭대기 --;; --(버스:40)à won choi Ferry pier (도보)à won choi MTR(MTR)à causeway bay MTR(도보)à sogo 백화점 (도보)à 타임 스퀘어 센터 (도보)à causeway bay MTR(MTR)à won choi MTR(저녁식사) (도보)à Harbour cruise pier (유람선)à Harbour cruise pier (도보)à won choi Ferry pier (페리)à 침사추이 스타페리 (도보)à 연인의 거리 (도보)à 로얄가든 호텔

 

 

무지무지 지친 하루다 엄청 걸었다.

오늘의 가장 멋진 장소!!! 리펄스 베이와 스텐리 마켓

오늘의 최악의 장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물론 나의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다. 절대적으로 받아드리면 안됩니다.

일단 가장 좋았던 리펄스 베이. 꼭 수영복을 가지고 가서 물에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또한 스텐리는 낡은 건물들 사이로 엄청나게 큰 간판들이 빼곡한 홍콩이라는 나라의 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가보진 않았지만 지중해의 어느 한적한 장소처럼 정말 좋았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끝이없는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 없더군요. 끝이 어디일까하는 단순한 궁금증으로 인해 계속 타고 올라가면서 옆에 계단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겁이 나더군요 --;;

아니나다를까 끝까지 올라간 관광객을 많이 보기 힘들더군요

올라가서 왼쪽길로 조금 내려오다 보니 버스 정류장이 하나 보이던데 센트럴, 코즈웨이베이. Won choi 세 군데로 가는 버스들이 모두 있더군요. 불행 중 다행

코즈웨이 베이의 타임 스퀘어 근처는 서울의 명동을 생각나게 하는 거리이더군요. 유람선 시간 맞추느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슬슬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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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패리에서 내려 바라본 홍콩 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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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좋다는 페닌슐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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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콩에 도착

다른 나라에 비해 입국 심사가 빠른거 같았다.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았다.

난 슈퍼씨티 패키지로 왔는데, 호텔까지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버스 이용을 위해 B Gate로 나가서 오른편에 있는 B13 창구에서 버스표를 받으라고 했다.

나가보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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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교통 신호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있다.
우리 나라는 신호가 전반적으로 짧은데, 태국은 엄청 길다.
그래서 차가 꽉 막혀있다가도 한꺼번에 확 풀리곤 한다.

벌써 태국에 5번째 왔지만 이런 신호등은 첨 봤다.
우리나라 보행신호에 있는 것처럼 차량용 신호등에도 카운터가 달려 있다.
75초부터 확인했다. 즉 신호가 75초 이상이다. --;;
첨엔 상당히 답답하다. 우리나라 신호등 이렇게 길게 해 놓으면 항의가 들어올 듯 ㅋㅋ

방콕에 한국 식당은 시내쪽 수꾸밋 십쏭(12)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식당은 랏차다(거리명) 앞쪽은 Fortune 호텔이 있는 Fortune Tower 지하에 있는 한국 식당입니다.

포춘 호텔은 시내하고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옆에 피자헛, 일식 식당, 맥도널드, KFC, TELSCO(이마트 같은 곳)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지하에 한국 식당도 있구요.

식당 주인은 한국 아저씨... 요리사는 태국 여자분인데, 꽤나 먹을만 합니다.
각종 음식이 대략 120바트 정도...
왠만한거 다 있습니다. 찌게류, 라면, 만두국류....
기본으로 김치도 세 종류... 깍두기, 오이김치, 배추김치
물도 물론 공짜~~ (태국 식당은 물도 사 먹어야 합니다. 간혹 주는 곳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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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나와서 일하고 있는 곳이 방콕의 약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 마땅히 점심 먹을만 한 곳이 없는데... 최근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
거기 메뉴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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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터트린 관계로 잘 보이진 않지만...
대략... 보인다 ㅋㅋ
환율이 1바트 = 약 30원 (현재는 약 27~8원정도)
 
스테이크라고 써 있다고 한국 TGI같은데서 먹는 스테이크가 아니고... 적당히 얇은 소고기...
위 음식은 하나만 시켜 먹기엔 좀 부족하다.. 그래서 요리 하나랑 볶음밥 이렇게 두개 정도 시킨다.
 
대략 40~60바트... 약 1200원 ~ 1800원이다. (무지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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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세지 볶음밥... 밥 사이로 삐져나온 소세지가 보인다.. 붉은색 소세지... 요즘은 이런 소세지 보기 힘들지만 ^^;; 대략 맛있다 ㅋㅋ 이제 49바트... 15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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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못 시킨거다.. --;; 돈까스만 시켰는데... 종업원이 잘못 알아들었는지 돈까스 & 밥을 가져왔다. 이렇게 두개를 먹으니 무지 배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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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앞에 패미리마트에서 샀다. 이게 11바트...약 330원...
 
태국오기 바로 전에 일본을 갔다와서 그런지 상대적인 물가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
일본에서는 캔커피가 130엔이었다... 대략 1400원정도...

만나기로한 태국 직원이 안보여서 무자게 기다리던 중.... 한 컷

 

공항내의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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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ATC와 바로 연결된 통로가 있다. ATC 2층 중간에 WTC로 가는 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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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에 들어가면 바로 이 분수대를 볼 수 있다. 분수대를 배경으로 한장 사진을 찍는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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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다지 볼만한게 없다.
WTC는 안내판을 보니 55층짜리 건물인거 같은데, 맨 위에 전망대가 있다고 한다.
그거 하나 볼만할거 같다. 가보진 못했지만 입장료가 800엔정도 한다던데...
 
WTC엔 맥도널드, 스타벅스, 로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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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레 먹으러 갔다가 가게를 못찾아서, 다른 곳에 갔다.

중국 음식 점심 부페...

가격은 980엔... 물론 세금 별도.

아래 사진이 가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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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엔이면 상당히 싼 가격이다. 그것도 부페가...

아래 사진은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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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다... 닭 튀김, 각종 딤섬, 라면(우리 나라의 그런 라면이 아니라 ^^;;), 계란, 두부요리, 군만두, 스프, 볽음밥, 그냥 밥, 샐러드, 쥬스 등...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지금 묶고 있는 숙소 앞에 바로 Toysrus(이하 토이자러스)가 있다.

숙소는 스미노에코엔 역에 있다. ATC(트레이드센터 마에 역)에서 7정거장 정도..

혹시 토이자러스에 오실 분은 '난코포토타운선' '스미노에코엔역'에서 내리시면 된다. 3번출구던가 ^^;;

난 일본 와서 알았는데, 아는 사람들을 다 아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

건담 시리즈도 무지 많던데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인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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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쪽 회사 직원분과 같이가서 뭐 좀 샀는데...

난 스틱파스(Stikfas)를 샀다. 한국에서는 꽤나 비싸게 파는데, 여기서 싸다..

이건 한국 어떤 사이트에서 24000원에 팔던데 여기선 12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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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에 해 보는 조립이었다.

ㅋㅋ 한시간이나 걸렸다.

꽤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싶다 ^^


조립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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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매일 점심을 먹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백반을 파는 곳이라고나 할까?

원래 점심메뉴 가격이 640엔인데, 직원은 544엔에 판다.

다른데면 한 800엔 이상 받을만한 음식이다. 물론 매일 메뉴가 바뀐다.

ATC에 올 일이 있으신분 들려보는 것도 좋을듯...

ATC는 North와 South로 나뉘는데, North쪽 6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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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경관도 뛰어나다.

아래 사진들은 6층에서 보이는 경관을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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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내엔 100엔 샵도 있다.
100엔샵은 Sourth쪽 4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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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지하철 노선을 보면 왼쪽 아래쪽에 WTC 근처 부분을 지나는 노선은 지하철이 아닌 전차로 되어 있다. 그것도 무인 전차.

뭐.. 생각보다 놀랍진 않지만... 생각을 다시 해 보면 신기 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전차는 4량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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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인 전차 안의 모습을 찍으려고 몇번 시도 하려다 사람들이 좀 있어서 뻘쭘해서 못 찍다가...

늦게 퇴근하면서 사람이 좀 적어서 한장 찍었다.

밤이라 Flash를 터트리지 않느라 사진이 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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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보너스~~ WTC의 모습... 무지 높은 빌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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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용산과도 같은 덴덴타운... 전자 상가지요.

얼마전에 면도기를 샀고, 디카도 있고 노트북도 있고... 쩝... 특별히 살만한 것이 없는지라..

정식으로 수입이 안되는 소니 마우스나 하나 사려고 맘 먹고 돌아다녔죠.


인터넷에 덴덴타운 가는 방법이 다르게 많이 나와 있던데...

안내 센터에서 받은 지도를 보니 빨간색 센니치마에선을 타고 남바 바로 옆 니혼바시역에 내리면 제일 가깝겠더라구요.

참.. 사카이스지선에 에비스초역은 덴덴타운 중간에 위치해 있으니까 여기서 내리시면 아예 덴덴타운 중간에 내리시는 겁니다.

처음부터 쫙 구경하실 분만 니혼바시역에서 출발하시면 될 듯...


남바랑 니혼바시 사이에 지하 상가도 꽤 크니까 지하로 구경하시면서 오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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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분 걸어가시면. 덴덴 타운 초입에서 Sofmap 매장을 만날 수 있죠.

여긴 보니까 덴덴타운에 제가 확인한것만 네군데 정도의 매장이 있더군요.

그런데 파는게 다 똑같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어딘 중고만 팔기도 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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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만 파는 가게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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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가면 전혀 짐작하지 못할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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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라고 안 써 있었다면 모를뻔 했죠.

상당히 깔끔합니다. 물론 홍대에서 이렇게 깨끗한 노래방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대다수의 노래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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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격표... 일어를 모르는지라 알아서 해석 하세요~

우리 나라랑 다르게 사람 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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